전세는 가락>도곡>잠실>잠원>서초 순으로 거래 많아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중 올해 전세거래는 가락>도곡>잠실>잠원>서초 순으로 많이 이뤄졌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2010년 11월 중순까지 공개된 실거래가격 정보에 따르면 강남3구에서는 총 7537건의 전세거래가 이뤄졌다. 전세거래 상위 5개동은 총 3061건으로 강남3구 전체 거래 건수의 40% 이상을 자치했다.
강남3구 중 11월까지 전세거래가 가장 많았던 송파 가락동은 가락시영재건축아파트와 같이 오래되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세아파트 위주로 거래사례가 많았다. 뒤를 이은 강남 도곡동은 전세가격이 비싼지역이지만 신규 아파트가 많아 선호도가 높다. 송파 잠실동은 잠실주공5단지와 같이 오래된 아파트뿐만 아니라 새아파트도 많아 전세거래가 많이 이뤄졌다.
월세 또한 마찬가지였다. 올해 강남3구에서 거래된 월세는 총 647건으로 가락, 개포, 삼성, 서초, 논현에서만 강남3구 전체 월세 거래 중 60% 가까이 성사돼 특정 지역에 집중됐다.
전세는 주거지 주변, 월세는 직장, 업무시설 주변 거래 많아
전세는 주거지 주변으로 새 아파트가 많은 곳이나 학군 수요가 많은 곳, 가격이 저렴한 재건축 단지나 오래된 아파트 중심으로 거래가 많이 이뤄졌다. 월세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삼성, 서초, 논현동과 같이 직장, 업무시설이 가까운 곳, 소형이 많은 개포동 주변으로 거래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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