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자산 소득이 상위 10%인 계층은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84%로, 이 가운데 거주주택 이외의 부동산만 해도 전체의 48%나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위 10%에서는 거주 주택의 자산 가치보다 거주주택 이외의 부동산 자산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며 "최고 자산가가 되려면 소득이나 금융자산보다는 부동산이 중요하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는 등 재산 보유세를 정상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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